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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화장품, K-뷰티 열풍 타고 해외 시장 진출 확대
  • 기사등록 2015-07-01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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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얀마 등에서 현지화 마케팅으로 유통 채널 확대 및 브랜드 인지도 강화
소망화장품이 K-뷰티의 붐을 타고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하고 나섰다.

중국, 미얀마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현지 실정을 반영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제품력 전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먼저, 중국의 경우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점과 전자상거래 시장성 확대를 고려하여 온라인을 주요 유통 채널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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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대 전자 상거래 사이트인 텐마오(T-MALL), 징둥(JD.COM), 쑤닝(SUNING.COM)을 포함하여 주요 온라인쇼핑몰에 입점되어 있다.

특히 ‘에코 바이탈라이징 헤어라인’은 지난해 텐마오 헤어라인 중 전체 2위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스테디셀러인 ‘꽃을든남자 우유 바디’ 라인은 지난해 71만개를 수출 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6월부터는 소망화장품의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다나한’ 기초화장품과 시트 마스크가 징둥에 추가 입점하는 동시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해외 매출 확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6월 미얀마 수도 양곤의 최대 쇼핑몰인 정션 스퀘어에서 열린 패션쇼 (‘Mr. Tarzan 2015’ & ‘7 Colors Fashion Show 2015’)에 ‘다나한’이 참여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패션쇼 후 별도로 마련된 소망화장품 부스에서는 다나한을 비롯한 소망화장품의 브랜드인 꽃을든남자, ONL(오늘) 등의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미얀마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하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망화장품 해외 관계자는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이 인터넷에 익숙한 8090 세대가 주 고객층으로 성장하면서 자연주의 트렌드와 더불어 온라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티몰, 징둥, 쑤닝, 건설은행 등의 오픈마켓에 입점을 하는 등 국가별 트렌드의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에 따른 차별화된 시장 공략이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망화장품은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20개국 이상에 수출 하고 있으며, 점차 그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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