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폐암학회(이사장 김영환)가 지난 21일 서울밀레니엄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가지 특징들로 눈길을 모았다.
우선 처음으로 2일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는 점.
추계학술대회 전날인 11월 20일(목)에는 ‘Diagnosis and Non-Surgical Treatment’와 ‘urgical Teatment’ 두 개의 Room으로 나누어 워크숍이 진행됐다.
추계학술대회인 21일에는 오전session에 ‘Thymic Carcinoma’라는 주제로 다학제간 토론으로 진행되는 Interactive session과 폐암 검진 권고안에 대한 Symposium이 진행됐다.
오후 session에는 폐암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될 수 있도록 구연와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이사장은 “학회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추계학술대회 전날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해 처음으로 2일간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학술대회 최고 참가자를 기록했다는 점.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술대회 최초로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학술대회에서 300명을 넘었던 적은 없다”며 “이번 학술대회 워크숍에도 약 270명 이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는 다양한 내용들이 발표돼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