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생아학회(회장 남궁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신생아과)가 오는 11월 16일(일) 오후 1시 30분 상명대학교 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 엄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우리 엄지 페스티벌’에서는 이른둥이 건강 강좌를 비롯해 이른둥이들의 장기자랑, 마술&버블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제 3회 이른둥이 사연 공모전 시상식, 이른둥이 부모 대상 서베이 결과 발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른둥이와 이른둥이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포토존 (캐릭터 의상착용 가능) ▲엄지네일아트 ▲엄지트리 만들기 ▲엄지 손글씨 비누만들기 ▲엄지 종이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남궁란 회장은 “제3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에서는 남들보다 빨리 엄지 공주•왕자처럼 작게 태어났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이른둥이들을 응원하고자 우리 엄지 최고(‘Thumbs up!’)라는 의미를 담아 이른둥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른둥이들은 생후 2-3년 적극적으로 잘 보살피면 우리사회 주인공이자 든든한 미래 동량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 학회 사무국(문의: 02-2022-8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