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가 17일 오후 2시 40분부터 프레지던트 호텔 브라암스홀에서 국가 재난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응급의학회 주관 아래 보건복지부, 한국방재안전학회 후원으로 ▲재난 초기 전파 및 재난 의료 대응 ▲국가 안전처 신설과 재난관리 ▲재난초기 재난 인지 체계 및 상황 전파 ▲재난거점병원 지정 및 화생방 대응 ▲재난의료인력 운영 및 교육훈련 방안 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올해 유난히 많은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함에 불구하고 올바른 대처 및 대응이 부족했다는 판단아래 현 재난의료 대응체계에 대하여 다시 한번 문제점을 점검하고, 재난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