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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혈액 및 수혈의학전문가들 방한 ‘눈길’ - 국제수혈학회 6월 5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 기사등록 2014-06-02 11:14:48
  • 수정 2014-06-04 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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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혈액 및 수혈의학전문가들이 방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제수혈학회(ISBT)가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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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현재 83개국에서 약 2,060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162명, 중국 107명, 일본 84명 등 외국에서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국제학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초록은 총 68개국에서 758편이 접수됐고, 한국 135편, 중국 63편, 일본 36편 등이 등록돼 풍성한 학술대회로 진행되고 있다.

한규섭 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수혈의학 및 세포치료의 역량을 세계적으로 홍보 ▲외국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내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 마련 ▲수혈의학 및 세포치료와 관련된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국가경쟁력 확보에 기여 ▲수혈의학 수준이 낙후되어 있는 동남아시아 주변국들의 의료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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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수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Blood Transfusion; ISBT)는 지난 1935년에 창립되었으며, 100여국에서 혈액사업 및 수혈의학에 종사하는 1800여명의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헌혈자와 환자의 권익을 위해서 수혈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혈의학에 대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2년에 한번씩 세계수혈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동경 및 마카오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로 세계학술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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