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 한국-싱가포르 글리코믹스 심포지엄 지원 - 향후 바이오의약품, 백신 분석 툴 개발 협업을 위한 정상급 연구진 지원
  • 기사등록 2014-02-12 17:27:21
  • 수정 2014-02-12 18:55:48
기사수정

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가 글리코믹스와 복합당 연구를 통한 질병 및 바이오의약품과 치료용 항체 제품의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 2월 13일~1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한국-싱가포르 글리코믹스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A*STAR) 산하 생물 공정 기술 연구소(Bioprocessing Technology Institute, BTI) 람꽁팽 (Lam Kong Peng) 교수는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글리코믹스 연구 분야에서 아시아의 리더로서 한국과 싱가포르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점점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싱가포르는 바이오 의과학을 싱가포르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번 협업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과 연구에서 싱가포르의 명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생물 공정 기술 연구소(BTI)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 한국측에서는 연구원과 대학원생 등 35명이 참가하고 있다.

KBSI 정광화 원장은 “KBSI는 ‘세계일류의 열린 기초연구 인프라기관’을 지향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첨단 연구장비를 기반으로 분석지원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싱가포르 BTI와의 협력을 계기로 향후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글리코믹스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를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GRAST의 정희선 원장은 “GRAST는 대한민국 바이오시밀러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말하며 “GRAST는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활용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대학원이다. 우리 연구원과 학생들이 글리코믹스 분야의 업무를 공유하고, 심각한 질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방법 및 보다 효과적인 약물과 백신의 발견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애질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과학기술분야 디렉터 및 대외 협력 이사인 루돌프 그림(Rudolf Grimm) 씨는 “애질런트는 오랫동안 개발 협력을 가속화하고 과학 커뮤니티 구성원 간의 관계를 창출해 온 혁신의 선두주자다”라며, “애질런트는 사람들이 보다 오랫동안 행복하고 안전하게 사는 것과 관련된 발견과 개발을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에서 글리코믹스 및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주요 분야에 근무하는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BTI는 독특한 mAb-Glyco 나노칩 기술 이용을 위한 애질런트의 동남아지역 레퍼런스 사이트이다. BTI는 당단백질 분석을 위한 획기적인 HPLC-칩 기술이 포함된 애질런트 6550 iFunnel 고분해능 질량분석 Q-TOF LC / MS 등 다수의 정교한 바이오 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3921934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