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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 추계학술대회 성황 - 내시경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해결 방안 등
  • 기사등록 2013-09-15 20:51:01
  • 수정 2013-09-15 2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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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위장내시경학회(회장 이명희, 이사장 이원표)가 지난 15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제22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입구.jpg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시경검사의 다양한 증례 소개와 내시경검사를 하면서 필요한 감별진단 및 치료의 알고리즘을 현재 대학교수들로부터 생생하게 듣고 패널토의를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 내시경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해결에 대한 강의와 올해 개정된 국가암검진 내시경질관리 평가 및 대처방안 등도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간호사 실무교육실에서는 내시경 간호사들의 소독실습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초보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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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장모형을 위한 ‘대장내시경 Hands-on Course 교육실’과 ‘내시경 교육실(Endoscopic Learning Center)’를 별도로 준비해 관심을 모았다.

이명희 회장은 “이번 교육부터 간호사 교육에 질 교육도 넣었다”며 “전체적인 수준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또 “대한위장내시경학회는 개원의들이 겪어야 할 불합리한 일들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원들.jpg

이원표 이사장은 “내년 10월 24-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32회 세계내과학회 학술대회에 대한위장내시경학회가 연관학회로 참여가 결정됐다”며 “이는 자랑스러운 일이고, 학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내년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집행부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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