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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 춘계학술대회, 실용적 내용 구성 ‘호평’ - 4부로 나뉘어 진행
  • 기사등록 2013-05-13 10:03:40
  • 수정 2014-08-17 17: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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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영상의학과 개원의협의회(회장 안창수)가 지난 12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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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총 4부로 나뉘어 영상의학과의 새로운 진료영역에 대한 실용적 소개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심정석 학술이사는 “학술강의를 지양하고, 실용적 내용을 담아 일상의 진료에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의료계 환경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부는 ‘암검진 유방촬영의 판독’이라는 주제로 치밀유방이 왜 정상인지, 정말 유방암을 다 찾을 수 있는 것인지 이론과 실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유방진료의 심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유방진료가 정말 경영에 도움이 될지 ▲환자와 대화하기 어려운 부분을 허물어 볼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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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TPI and Temporal headache의 botulinum toxin injection’이라는 주제로 두통에 대한 원인과 감별에 대한 내용을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핸즈온 워크숍도 마련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내시경을 배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4부.

심정석 학술이사는 “검진을 하는 선생들은 꼭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며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아니면서도 최고인 강사를 모셔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핸즈온 워크숍도 마련돼 관심있는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구성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많은 내용들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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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회장은 “영상의학과는 실질적인 근거에 입각한 진료와 판단을 하고 있다”며 “일반국민들도 이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할 수 있으면 좋겠고, 1차의료활성화에 영상의학과의 필요성에 대해 재인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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