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제넥스(대표 문성환 사장)가 20일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김상익 감사를 선임했다.
삼양제넥스는 보통주 2,000원(현금 40%), 우선주 2,050원(현금 4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제49기에는 매출액 4,221억원, 당기순이익 253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삼양엔텍(대표 문현동)은 20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삼양엔텍 본사 강당에서 제41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남상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남상헌 삼양엔텍 대표이사 프로필>(신임)
남상헌 삼양엔텍 대표이사는 1956년 충남 아산 출신으로 1979년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삼양엔텍에 입사해 2007년부터 기계사업팀장을 맡아 왔으며, 이번에 삼양엔텍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상익 삼양제넥스 감사 프로필>(신임)
김상익 삼양제넥스 감사는 1974년 서울 출신으로 1976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삼양사에 입사했다. 1999년 삼양제넥스 경영지원팀장을 거쳐 2001년 상무로 선임되어 2009년까지 삼양웰푸드 대표로 재직했으며, 이번에 삼양제넥스 감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