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게 보고한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은 다음과 같다.
◆9월 22일 18시 기준 자가 격리자 전일 대비 784명 감소
9월 22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6229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73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9,490명이다.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784명이 줄어들었다.
9월 22일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3명을 적발, 고발을 진행하고 있다.
◆37개 분야 총 2만 738개소 점검
9월 22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실내체육시설 1,727개소, ▲학원·독서실방 346개소 등 37개 분야 총 2만 738개소를 점검했다. 이 중 마스크 미착용 등 28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합동(206개반, 1,028명)으로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4,920개소를 대상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 점검도 했다.
◆코로나19 안전신고…총 1만 6,720건 접수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19 안전신고는 9월 22일까지 총 1만 6,720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1만 5,517건(92.8%)이 처리 완료됐다.
최근에는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 관광지 숙박시설 이용 관련 신고가 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방역 수칙(캠핑장 이용자들이 마스크 미착용, 거리 두기 미흡 등)을 준수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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