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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시술 제대로 알기]스킨부스터 ‘올리디아마요’ 특징 및 주의할 점은? 2024-04-30
김지원 newsmedical@daum.net

동안형 외모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콜라겐은 성인이 되고 난 이후부터 매년 평균 약 1%씩 감소한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양이 많아지고, 그 속도도 점점 더 빨라진다. 


30대에서 40대, 50대로 갈수록 주름이 더 많이 늘어나고 탄력이 저하되어 나이든 외모로 변화하게 된다. 


대구 스타S피부과 한길 원장(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은 “안티에이징을 위하여 콜라겐 재생을 위하여 먹는 영양제나 바르는 화장품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사실 이는 눈에 띄는 효과가 크지 않다. 피부 진피층까지 콜라겐 성분이 흡수되기 힘들고, 섭취를 한다고 하더라도 소화기관에서 먼저 다 소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킨부스터 관심 높아져 

특히나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이 있는 여름철에는 색소치료에만 집중하게 되더라도 고민이 다시 생기는 사례가 많다. 


한길 원장은 “이에 피부 속 환경의 리모델링을 유도하여 탄력을 채우면서 피부 톤 개선 등 복합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를 알아보는 사례가 많다.”라고 말했다. 


◆올리디아마요 특징 

직접적으로 피부 속 환경의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는 스킨부스터 중 대표적인 시술로는 ‘올리디아마요’가 있다. 이는 의료기기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GMP시설에서 생산되어 안정성이 인증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한길 원장은 “올리디아마요는 스컬트라보다 입자가 작다는 특징이 있으며, 주입 깊이가 얇은 서브더미스에 주입해 피부의 볼류마이징 효과, 탄력과 피부톤 개선, 수분감 증대 등 복합적인 효과 경험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리디아마요는 PLLA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으며, 콜라겐 재생을 통해 진피층을 보다 촘촘하고 두껍게 하여 피부 속의 환경을 리모델링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게 된다. 


한길 원장은 “분해 속도가 천천히 진행돼 유지 기간도 길며, 전체적인 피부의 볼륨과 탄력 및 주름 등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리디아부스터 이용시 균일주입 가능 

올리디아마요는 의료진이 직접 수기로 주입을 할 수도 있지만 ‘올리디아부스터’ 장비를 이용할 경우 정확한 위치에 균일하게 주입이 가능하다. 


진공을 만든 후에 Co2 가스를 분출하고 서브시전을 한 뒤에 올리디아마요를 주입하고, 그 이후 2차로 Co2 가스 디퓨전을 하는 것이 1샷의 사이클이다. 


◆올리디아부스터 특징 및 주의점 

한길 원장은 “부스터 장비를 이용하게 되면 1샷 당 균일한 양을 주입할 수 있고, 깊이 또한 일정하다.”라고 말했다.


한 면적 당 주입량이 동일하므로 얼굴에 전체적으로 거의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피부 속에 공간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주입이 되므로, PLLA 입자가 고르고 넓게 퍼지며 약물 손실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한길 원장은 “올리디아마요는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것은 물론이고, 노화 증상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할 수 있다.”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의 탄력도, 볼륨감, 주름 등 피부환경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1:1 맞춤으로 진행하고 사후관리까지 꼼꼼히 진행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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