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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스텔란티스 등 총 4개사 62개 차종 자발적 시정조치(리콜) 2024-05-07
김나성 newsmedical@daum.net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62개 차종 5만 76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


◆벤츠 

E 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 7,406대는 48V 배터리 접지부의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4월 5일부터, GLC 300 4MATIC 등 31개 차종 8,833대는 퓨즈박스 내 설치된 퓨즈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부터 시정조치한다.


GLE 450 4MATIC 등 2개 차종 8,058대는 변속기 컨트롤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3월 2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짚그랜드체로키 3,229대는 차량 앞쪽 상부 컨트롤 암* 고정 볼트 조립 불량으로 4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ACCORD 등 7개 차종 1,692대는 조수석 중량센서 회로기판의 제조 불량으로 4월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5.0SC 등 13개 차종 1,542대는 후방카메라 커버(하우징) 제조 불량으로 3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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