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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혈액학회, ‘국내 임상진료를 위한 혈액종양 초진단검사항목 지침’ 개정 추진 2024년 학술대회 개최 2024-03-15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진단혈액학회(회장 이영경, 한강성심병원)가 ‘국내 임상진료를 위한 혈액종양 초진단검사항목 지침’ 개정을 추진한다. 


이영경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번 지침은 2022년 WHO 개정과 ICC분류 추가에 따른 것으로 유전자검사에 대한 추가가 많이 된 만큼 이런 부분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올 가을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 중 핵심 추진사항으로 ▲대한진단혈액학회 역사 정리, ▲ICSH(INTERNATIONAL COUNCIL for STANDARDIZATION in HAEMATOLOGY)와의 네트워크 강화, ▲내부 연구역량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ICSH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내 현실이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진단혈액학회는 지난 7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및 대회의실에서 약 25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4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개의 방에서 총 6개 파트의 프로그램과 런천심포지엄으로 구성, 진행됐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임상과 기초, 최첨단 진단검사기법 등 검사실운영부터 최신지견까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학술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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