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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국팜비오㈜ ‘마크릴렌과립(마시모렐린아세트산염)’ 허가 먹는 진단의약품,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 가능 2023-09-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한국팜비오㈜의 ‘마크릴렌과립(마시모렐린아세트산염)’을 9월 7일 허가했다.


이 약은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그렐린(ghrelin) 수용체에 작용해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먹는 의약품이다.  


기존 표준 진단검사 방법인 ‘인슐린 내성검사’가 어려운 환자의 진단검사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 허가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여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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