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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 창립학술대회 개최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연구 및 치료방법, 발전방향 모색 2023-08-16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뇌신경조절치료학회(회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이준홍 교수)가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컨벤션홀에서 2023년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다루는 다양한 강의는 물론 학회 창립기념식도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준홍 초대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뇌신경과학회 문제일 회장, 대한신경과학회 김재문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석승한 회장,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고성범 회장, 한국뇌신경과학회 선거관리위원장한정수 교수 등이 참석해 미래의 도약을 기원했다.

또한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결과를 다루는 다양한 강의가 제공된 가운데 주목받는 주제로는 뇌 자극 기술인 경두개자기자극술(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TMS)), 경두개집속초음파 (Transcranial focused Ultrasound), 뇌 피질 직접 자극 기술인 경두개직류자극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강의들은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임상 응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어 참석한 청중들에게 폭넓은 시야를 제공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준홍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뇌신경조절치료 분야의 연구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연구와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향후 더 많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이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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