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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창원병원 고광철 교수, 대한간학회 회장 선출 2022-12-19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소화기내과 고광철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간학회 제28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신임 고광철 회장은 “대한간학회의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화에 힘쓸 계획이다”며, “소통 중심의 공감을 통한 다양한 연구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대한간학회가 아시아를 넘어, 간 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창립한 대한간학회는 내과를 비롯해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등 분야별 전문가 약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대한간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 ‘간 주간(The Liver Week)’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식 학술지 ‘임상분자간학(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CMH)’은 SCIE 국제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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