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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치료제 ‘MSD社(라게브리오), 화이자社(팍스로비드)’ 추가구매 계약 체결 고위험군 등 먹는 치료제 활용 추진 2022-08-09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가 8월 1일 MSD社와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 14.2만 명분 추가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8월 4일 화이자社와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80만 명분 추가구매 계약을 했다. 


이에 따라 먹는 치료제의 구매계약 물량은 팍스로비드 176.2만 명분, 라게브리오 24.2만 명분으로 총 200.4만 명분이 됐다.


특히 이번 팍스로비드 계약물량은 올해 하반기에 20만, 내년 상반기에 60만 명분(구매 옵션 40만 포함)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라게브리오 계약물량 14.2만 명분도 올해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다.


다만 방역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추가구매 물량 도입 일정 단축을 통해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표)먹는 치료제 현황 및 추가구매 도입 일정(안)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고위험군 등에 대한 먹는 치료제의 적극 활용을 위해 ▲원내처방 기관 확대(45개소→1,076개소),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확대(1,000개소→ 1,850개소), ▲고위험군 적극 투약 안내 포스터 배포(2.3만개소), ▲처방절차 간소화(의사처방 후 환자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투약 이력 입력 중단, 7.29~)를 추진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고위험군 등의 중증화·사망 최소화를 위해 먹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적극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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