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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요 협회들 이모저모…대한결혁협회, 한국뇌전증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소식 2022-08-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주요 협회들의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대한결핵협회-옵티팜, 협약 체결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가 지난 7월 29일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과 항생제 대체 선도물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마이코박테리아(결핵균) 박테리오파지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효능 평가 및 기전 규명을 통한 대체 선도물질 도출, 선도물질의 전임상·임상·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민석 회장은 “업무협약이 다제내성결핵 및 광범위약제내성결핵의 치료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것이다”며, “결핵을 극복하기 위한 양 기관의 노력은 그 자체로서 결핵을 정복하기 위한 새로운 돌파구이자 초석이다”고 밝혔다.


◆한국뇌전증협회,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 첫 걸음 

(사)한국뇌전증협회(회장 김흥동,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 ‘We are Epilizer, 청소년 블로그 기자단’이 7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활동한다.

기자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뇌전증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없었으며, 많이 들어보지도 못한 병명이었다”고 말했다. 

김흥동 협회장은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통해 뇌전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가 청소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편견과 차별없이 함께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자단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뇌전증협회는 지난 7월 26일 소아청소년 뇌전증환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12회 부모교육’ 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부모교육은 ‘양성뇌전증과 일상생활관리 A to Z’를 주제로 강남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나지훈 교수와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류선애 코디네이터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은 김흥동 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김흥동 회장은 “뇌전증은 어려운 질환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조절해나갈 수 있다”며, “환자 보호자들이 희망을 품고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보내드리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건강증진의원 개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부산서부지부가 지난 6월 29일 건강증진의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부산서부건강증진의원은 부산 서부권의 지역주민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부산 사상구 학감대로 230(사상구청옆)에 위치하며, 연면적 3,894평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강검진센터로서는 부산지역 최대 규모이다.

김인원 회장은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서 부산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업무협약 체결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가 지난 7월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본부장 박미숙)와 양산부산대병원 재활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성피임교육 ▲성피임교육 및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임신의 유지·종결 등 정보제공 및 상담 수요자 발굴 등 연계 협력  ▲양 기관 지원, 협력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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