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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동산병원, 부산백병원, 한림화상재단 등 소식 2022-07-08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7월 8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동산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결과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평가지표인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과 모니터링 지표인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 전 빈혈 교정률이 높게 평가됐다.

황재석 병원장은 “처음 실시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수혈 부문의 높은 수준을 유지함과 동시에, 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의료질 개선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산백병원, 응급실 화재 대비 소방훈련 실시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이 8일 응급실 화재에 대비해 소방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상황을 연출하여 실제와 흡사한 상황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재발생 신고 및 전파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압 ▲환자 분류별 인명구조 및 대피유도 ▲화제진압 및 피해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재 원장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대하여 교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초기진압 능력 배양, 유사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며,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림화상재단, 코스닥협회 5000만원 기부금 받아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지난 5일 한강성심병원에서 코스닥협회로부터 화상환아 치료지원금을 기부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한림화상재단은 코스닥협회로부터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화상 사고 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가 어려운 소아 화상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준 병원장은 “12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스닥협회의 지속적인 지원이 화상환아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병원은 환아의 빠른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경호 회장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화상 환아의 희망과 용기, 건강한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허준 한강성심병원장, 최종길 한강성심병원 행정부원장, 장경호 코스닥협회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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