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선정 추진…2022년 1월 13일까지 2021-12-04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이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13일(목)까지 6주간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1개 기관을 공모·선정한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준-중환자병상 지정 의료기관이 공모를 신청할 수 있고, 선정평가 결과 최우수 1개 의료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표)권역감염병전문병원 지정 현황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은 대규모 신종 감염병 발생 등 국가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감염병 위기 시에는 권역 내 중증감염병환자 및 분만·투석·수술을 위한 감염병환자 진료하고, 권역 내 시·도간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등 감염병 의료대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또 평상시에는 권역 내의 감염병환자 진단, 치료 및 검사와 권역 내 공공·민간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등에 대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권역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발생을 대비하여 국민보건과 생명보호에 있어 최전선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인 만큼,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