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기준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1,157만 7,080명 중 0.041%(40.9명/10만 접종자)에 해당하는 4,731명이다.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밝힌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은 다음과 같다.
▲30대 발생률 최다  
30대가 0.102%(101.9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종류별…얀센>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 순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149%(149.2명/10만 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34%(33.9명/10만 접종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28%(27.5명/10만 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16%(15.9명/10만 접종자) 순이다.
교차접종자(1차 접종과 2차 접종에 서로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 중 발생률은 0.021%(21.4명/10만 접종자)이었다.

(표)백신종류별/연령대별 10만 접종자당 돌파감염발생률

▲위중증자 49명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위중증자는 49명, 사망자는 23명 이었다.
▲변이바이러스…델타형>알파형>감마형 순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1,367명 중 83.9%(1,147명)에서 주요변이(델타형 1,114명, 알파형 30명, 감마형 2명, 베타형 1명)가 확인됐다.

◆추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 3,460건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 29.0%(국내 27.8%, 해외 92.6%)이다. 
9월 11일 0시 기준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98.8%로 전주 대비 1.5%,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98.5%로 전주대비 1.5% 증가했다.
(표)국내감염 주요 변이바이러스 분석률 및 검출률(9.11. 기준)

추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3,460건이다. 20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2만 6,848건[(+3,460): 알파형 3,278명(+16), 베타형 150명(+0), 감마형 25명(+0), 델타형 23,395명(+3,444)]이다.
이 중 200건은 해외유입 사례, 3,260건은 국내감염 사례이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