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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 방역점검단 방역수칙 위반사항 1,593건 적발…지자체 행정처분 41건 요청 7월 26일 각 지방자치단체 방역수칙 미준수 61건 현장지도 2021-07-27
임재관 newsmedical@daum.net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에 따르면 7월 26일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11만 2,522명이다.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991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8만 5,531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502명 증가했다.


◆지자체 행정처분 41건 요청…고발 1건, 영업정지 3건 등
정부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의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7개 분야(학원·교습소, 식당·카페,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숙박시설, 종교시설) 총 1만 1,390개소의 점검(7.23~7.26)을 실시(6개부처·지자체 등 763명 참여)했다.
이번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 1,593건을 적발해 이 중 41건은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안내·계도사항 1,552건을 현장에서 조치했다.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41건 중 고발 1건, 영업정지 3건, 과태료 5건, 시정 22건을 조치했으며, 10건은 처분을 검토 중이다.


◆23개 분야 총 2만 7,934개소 점검
7월 26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만 1,672개소, ▲실내체육시설 874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 7,934개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방역수칙 미준수 61건에 대해 현장지도를 했다.
경찰청 등과 합동(127개 반, 627명)으로 심야 시간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74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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