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경의선책거리, 5월 5일부터 5일간 ‘북플로우 책축제’ 개최 “코로나에도 안전하고 감성넘치는 프라이빗 책문화축제로 나들이 오세요” 2021-05-04
조응태 cet008@hanmail.net

경의선 책거리가 오는 5월 5일(수)부터 5월 9일(일)까지 5일간 경의선 책거리(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따로 또 함께, 휴먼책거리!를 주제로 O2O(Online to offline) 투 트랙 ‘북플로우 책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감성 시인 원태연 등 40여명의 작가 및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경의선 책거리 9개 공간(책방·갤러리·공방 등)에서 축제 대표 온라인 프로그램 [산책ON터치], 책방 콜라보 프로그램 [함께산책],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워크숍 [함께워크숍] 등 38여개 이상의 강연, 낭독회, 전시, 체험 같은 다채로운 온택트 책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별 전시도 열린다.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20인의 작품들을 야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는 [봄향 일러스트展]이 야외 거리에서 진행된다. 

또 [칠칠단의 비밀을 찾는 칠칠 탐정단 : 서평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가 어린이날 99주년을 맞이하여 문학 산책에서 열린다. 

아동문학가 방정환의 탐정소설 ‘칠칠단의 비밀’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67개 수상작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디지털기획전시: 함께 TOGETHER]에서는 경의선 숲길 내 미디어 북월을 활용하여, ‘함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호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의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으로 한 장소에 5인 이하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네이버 검색-경의선 책거리)에서 가능하다. 

책약사로 변신한 정현우 시인과 이서하 시인이 시민들의 고민들을 1:1로 만나 듣고 고민에 맞는 책을 처방하는 [책약국 프로젝트], 사전 신청을 통해 우리 가족의 목소리로 책 한 권을 제작하는 가족 오디오북 낭독 프로그램 [따또함, 따듯한 목소리책]도 준비된다.


행사 참여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국(02-324-6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조응태 기자]

관련기사

라이프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