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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취임 2021-04-02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3월 26일~2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1년간이다.

신임 김양수 회장은 “대한견주관절학회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학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다. 전문분야인 오십견,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국내 각종 학회에서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학술상 수상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구와 학회 활동을 활발히 선도하고 있다.


한편 대한견주관절학회는 1993년에 창립된 학회로 어깨나 팔꿈치와 관련된 질환 및 외상 치료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학회이다.
역동적인 성장기를 거치며 창의적인 논문과 학술 연구를 통해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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