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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공식 학술지 내년 3월 발간…SCI(E) 도전‘눈길’ IMPACT, 1년에 4회 발행 예정…4개 연구팀 운영 등 2018-12-03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이하 대피모 : 회장 김형문, 미애로클리닉 원장)가 학술지를 발간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개원가 중심의 학회에서 학술지를 발간한다는 점, ▲발간하는 학술지의 목표를 SCI(e)로 한다는 점 등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개원가 중심의 학회 및 의사회에서는 연구가 쉽지 않은 현장 상황 때문에 초록 및 발표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피모는 2019년 3월 ‘IMPACT’라는 제목의 저널을 창간한다는 계획이다. 발행주기는 1년에 4회(3월, 6월, 9월, 12월)로 계획중이다.


특히 저널에 연구논문을 발표해보지 않았거나 미흡한 임원들을 위해 별도의 논문 작성 교육은 물론 IRB 교육 등도 진행중이다.
이 교육을 받고 있는 김민승(아이니클리닉 원장)수석공보 홍보이사는 “그동안 받아보지 못했던 교육을 받으면서 힘들기도 하지만 뿌듯함과 함께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피모는 실질적인 연구와 결과를 마련하기 위해 학회 차원에서 논문을 준비하기로 하고, 4개(피부, 성형, 쁘띠, 탈모)의 연구팀을 마련해 저널의 논문 수준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형문(사진 오른쪽) 회장은 “저널 활성화를 위해 논문 게재를 어렵지 않도록 하고(동영상 등 게재 허용 등), 지속적인 홍보 및 아시아 관련학회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런 노력들을 통해 대피모의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근거중심의학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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