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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 개최 17일 COEX 컨퍼런스홀 308BC호에서 2018-03-07
김영신 medicalkorea1@daum.net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학회장 김세철 명지병원 의료원장)가 오는 17일(토)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 308BC호에서 2018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문재인케어 시대, 병원환경과 디자인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최근 의료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문재인케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 중 병원환경과 헬스케어 서비스디자인의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 강연은 ‘문재인케어의 정책방향성과 헬스케어서비스 환경의 변화’란 제목으로 서울의대 김윤 교수가 맡는다.


또 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이국종 교수의 ‘The impact of various fields on medicine’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모두 3개의 파트로 진행되는 춘계학술대회 첫 파트는 ‘문재인케어에 대응하는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연세대 이상규 교수의 기조강연 리뷰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주제로 한 난상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부천예손병원 김진호 대표원장,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병원장, 의정부성모병원 김효선 PI팀장, 삼정KPMG 박경수 이사 등이 참여한다.


파트 2에서는 ‘보장성 강화 시대, 이것만은 지켜야 한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병원, 변할 수 없는 건축(해안건축 정희정 이사 & 동우건축 이종우 본부장) ▲양보할 수 없는 환자의 안전과 감염 관리(제천 명지병원 김미혜 간호과장) ▲양보할 수 없는 포괄간호병동의 환경과 운영(서울의료원 김명윤 시설관리팀 차장)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서비스 디자인, 삶과 죽음을 담다’를 주제로 한 파트 3에서는 서비스디자인의 혁신 사례 중 ▲삶은 ‘New Space, More Human, Most Edge’(삼성서울병원 김형진 미래혁신센터 실장), ▲죽음은 ‘마지막 선택을 담다’(서울의료원 김현정 시민공감서비스센터장)가 소개된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이왕준 이사장(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학회 창립 5년차 맞아 개최되는 춘계학술대회는 병원계 생존을 위협하는 문재인케어 시대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는 헬스케어디자인 분야의 생존 전략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 2018년 춘계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14일까지 (KSHD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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