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손은수)는 봄철 기간(14. 4. 1~6. 15.) 동안에 ‘고양 국제 꽃 박람회(4월)’ ‘연천 구석기 축제(5월)’ ‘고양 선인장 축제(6월)’ 등 지역별로 예정되 있는 축제에서의 각 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 기간 중에는 소방공무원 1,854명 의용소방대원 3,939명 의무소방원 및 일반인 65명 등 연인원 5,858명이 합동으로 화재의 예방·경계·진압활동과 각 종 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구급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경기도북부지역 11개 소방서장 중심의 초기 현장대응과 광역출동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공조체제와 전직원 비상연락체계를 즉각 대응체제로 유지하는 한편 행사장내 소방대상물과 주변 숙박시설 등에 대한 소방검사 와 전기.가스·건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후속조치를 통한 도민의 안전을 사전 확보할 예정이다.
손은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행사 전일 및 당일에는 불꽃놀이 등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부대행사가 많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시민에게는 자발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동시에 다중 밀집 예상 지역에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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