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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북한 주민 벽 허무는 한마음 대축제 개최
  • 기사등록 2013-06-24 14:00:39
  • 수정 2013-06-24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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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시 대부도 소재)에서 남북한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북한 주민이 함께 어울려 펼치는 명랑운동회 노래경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돼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 안성바우덕이 풍물패와 평양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 외에도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을 위해 키다리 피에로 솜사탕 팝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이한규 경기도 기획행정실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진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되기 위해서는 전 사회 구성원의 지혜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경기도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5월말 기준 6 502명)으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박람회를 열고 정착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성공비전캠프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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