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삼육부산병원, ECMO 장비 ‘SP-300’ 추가 도입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이무화)이 테루모(Terumo)사의 응급체외순환장비 ‘CAPIOX EBS SP-300’을 추가 도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비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ECMO 장비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장비는 기존 모델보다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혈액 회로의 유량과 기포, 압력, 산소포화도 등을 확인하는 센서 구성을 강화해 장기간 ECMO 치료가 필요한 환자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무화 병원장은 “중증 심폐질환 환자의 치료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전문적인 치료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연구팀,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가 주관하는 ‘2026년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공동 제1저자 이한비 교수, 가톨릭의대 장기이식연구소 신유진 박사와 교신저자 정병하 교수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총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수상 논문은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25년 11월호(44권 6호)에 게재됐다.
이한비 교수는 “앞으로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로봇 보조 전립선 조직검사 시스템 ‘모나리자'’국내 첫 도입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정인갑·김정권 교수팀이 로봇 보조 전립선 조직검사 시스템 ‘모나리자(Mona Lisa)’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모나리자는 미리 촬영한 MRI와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융합해 전립선과 암 의심 병변의 위치를 3차원으로 보여준다
정인갑 교수는 “MRI 기반 표적 조직검사와 로봇의 정밀한 바늘 유도 기술에 경회음부 접근 방식을 결합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하게 전립선암을 진단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입원환자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아주대병원이 입원환자의 생체신호와 심전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입원환자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7개 병동 342개 병상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한상욱 의료원장은 “입원환자의 주요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환자안전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