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2026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10월 6일(화)부터 11월 5일(목)까지 ‘2026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적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필수의료 현장의 경험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공모 주제는 ‘공공의료, 우리 곁의 이야기’로, 우리 곁에서 건강과 일상을 지켜주는 공공의료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 수기, 숏폼 3개 분야다. 분야별 1점씩 중복 참여할 수 있으며, 분야별로 주제를 달리해 참여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 누리집에서 공모 분야를 선택해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민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 2명(팀), 각 150만원 ▲우수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4명(팀), 각 100만원 ▲장려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5명(팀), 각 50만원이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경험한 공공의료의 소중한 순간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공의료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올림푸스한국, 암 경험자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개최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정용훈)이 올림푸스한국과 함께 암 경험자들의 일상과 마음을 담은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기간 작성한 ‘세 줄 일기’를 선보인다.
일기에는 치료 과정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한 시간, 평범한 하루의 순간 등 암 경험 이후에도 이어지는 참여자들의 일상이 담겼다. 전시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병원 1층 정보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지난 2일 열린 개회식에는 정용훈 중앙대광명병원장, 박인제 올림푸스한국 사업총괄부문장, 김이수 암병원장 등이 참석해 암 경험자와 가족들을 격려했다.
정용훈 병원장은 “질병과 치료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 있는 한 사람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 중심’을 실천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참여자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이 되고, 병원을 찾는 분들에게는 암을 경험한 분들의 삶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제 사업총괄부문장은 “암 경험자분들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며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을 중앙대광명병원과 다시 한번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 경험자와 그 가족분들이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경험자들이 일기 작성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감정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 여성건강 심화과정’ 개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창신대학교 헬스케어연구소, 창원문성대학교와 협력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창원문성대학교에서 ‘2026 경상남도 이주민 통번역활동가 여성건강 심화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건강 기초과정을 이수한 이주민 통번역활동가 및 지원자 17명을 대상으로 여성건강 분야 전문지식과 의료통역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병원은 향후 의료통역 역할극 등 참여형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응급상황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보강해 심화교육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준 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이주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이주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