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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강남성심, 국립공주, 전북대, 한양대구리병원 등 소식
  • 기사등록 2026-10-01 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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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남성심병원, 제17회 감염관리 주간행사 ‘감염관리 GO! 실천을 더하다’ 진행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9월 한 달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캠페인: 감염관리 GO! 실천을 더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료현장과 일상에서 올바른 감염관리 수칙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관리실은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체험형 프로그램과 교직원 교육, 지역사회 감염관리 실무자 교육 및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간행사는 병원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감염관리실장)는 “의료관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전문적인 감염관리뿐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 모두의 일상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특히 올바른 손위생은 감염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수칙인 만큼, 이번 체험을 통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진 병원장은 “안전한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병원 구성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감염관리 교육과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병원, 대전·세종 재난 대응 인력 실전형 모의훈련

국립공주병원(원장 최종혁) 충청권트라우마센터가 1일 이 병원 내 마음건강센터에서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26년 대전·세종 재난 대응 인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매뉴얼·강의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충청권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 유형을 반영한 자체 시나리오 기반 ‘실전형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최종혁 원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상황과 대상자의 특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실무 역량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재난 정신건강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로비서 환자·보호자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진료와 치료 과정에서 긴장을 느끼는 환자와 보호자가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대에는 전북 지역 음악 전공생과 현역 뮤지션으로 구성된 4인조 청년 보컬팀 ‘쟈니컴퍼니’가 올라 ‘첫 데이트’, ‘네모의 꿈’, ‘숙녀에게’, ‘우리의 꿈’, ‘다 잘 될 거라 생각해’ 등 가요와 팝을 편곡해 선보였다.

양종철 병원장은 “치료를 받는 환자와 곁을 지키는 가족들에게 오늘의 음악이 잠시나마 마음을 쉬게 하는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분이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2026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선정

한양대학교 박성호 교수(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팀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2026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필수의료 분야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의 공식 명칭은 ‘Agentic AI 오케스트레이션 기반 적응형 지역필수의료 뇌졸중 플랫폼 개발’로, ‘CHAIN(Collaborative Healthcare Agentic AI Integration Network)’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된다.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4년 6개월이며, 총 연구비는 약 146억 원 규모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국가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교수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급성 뇌졸중 등 시간민감성 질환에서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역 필수의료의 진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의료 AI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총괄 연구책임자인 박성호 교수는 “의료 AI 분야에는 이미 뛰어난 개별 기술들이 많이 개발돼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여러 AI와 의료정보를 하나의 진료 과정 안에서 안전하게 연결하고 활용하는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CHAIN은 또 하나의 AI 모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여러 AI와 병원 시스템이 의료진의 통제 아래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의료 AI 실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연구”라고 말했다.

이어 “급성 뇌졸중을 시작으로 실제 의료진의 업무와 진료 과정을 개선할 수 있음을 다기관에서 입증하고, 향후 다양한 질환과 의료기관으로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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