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개최
강원대병원(병원장 남우동)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20대부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전국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혜진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장은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도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20대부터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한 이상이나 가족력이 없다면 2년에 한 번, 가족력이나 이상 수치, 동반질환이 있다면 매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경북대병원, ‘환자경험 플러스 데이’ 개최
경북대병원이 환자중심 의료문화를 확산하고 전 직원이 환자경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환자경험 플러스 데이’(Patient Experience PLUS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환자경험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의료서비스 전 과정에서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환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 구성원이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간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사람중심 의료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대, 권영주·김재선·김철용·조성원 교수 정년퇴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8월 31일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내과학교실(신장내과) 권영주, 내과학교실(소화기내과) 김재선, 방사선종양학교실 김철용, 기생충학교실 조성원 교수 등 4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정년퇴임식은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윤형선 의대 교우회장 축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정부포상·공로패·금메달 증정, 퇴임사, 의대 교우회·교수의회 증정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평생을 진료와 교육, 연구에 헌신한 교수님들께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의과대학이 오늘의 위상을 갖추고 의학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역”이라며 “교수님들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을 이어받아 고려대의료원은 후학들이 진료·교육·연구 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교수님들께서는 수많은 제자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며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일깨워 주셨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은 교실을 넘어 의료 현장 곳곳에서 이어질 것이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그 소중한 교육적 유산을 바탕으로 더 나은 의학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을지대의료원, 통합 디지털 병리 시스템 구축…‘스마트 협진 생태계’ 조성
창립 70주년을 맞은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산하 병원을 하나로 묶는 디지털 의료 혁신을 통해 스마트 협진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의료원은 이를 위해 먼저 의정부·노원·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의 고해상도 병리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하는 ‘통합 디지털 병리시스템’을 구축, 지난 8월 20일 의정부을지대병원을 시작으로 9월 중 노원·대전을지대병원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을지대의료원 관계자는 “‘통합 디지털 병리시스템’은 산하 병원 간 경계를 낮추고 최상의 진단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한 결단”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환자 중심 의료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