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국립정신건강센터·한국정신간호학회, 정신간호학 교수 대상 임상연수과정 공동 운영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남윤영)가 8월 6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한국정신간호학회와 공동으로 한국정신간호학회 소속 교수 대상 임상연수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정신간호학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관·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 과정에는 30명의 정신간호학 교수들이 참여하였으며, 특강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신간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남윤영 센터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분야의 중요한 한 축인 정신간호학이 높은 정책 이해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발전하도록 우수한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희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새단장, 원스톱 협진체계 고도화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이 지난 5일 이 병원 본관 5층에서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김종우 경희대병원장, 장재영 기획진료부원장, 최용성 신생아중환자실장을 비롯해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생아중환자실(NICU) 리모델링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경희대병원은 서울 동북권 신생아중환자 치료와 모자보건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신생아중환자실은 현재 병상 개설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완료되면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인 26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생아실도 기존 4병상에서 10병상 규모로 확장 운영된다.
또한 초미숙아의 호흡을 안정적으로 보조하는 최신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장비와 시설을 보강해 진료 수용 능력을 높이고, 중증 신생아 치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신생아중환자실은 신속한 응급처치와 전문적인 배후 진료 역량이 함께 갖춰져야 하는 필수의료 분야”라며 “고위험산모센터와의 긴밀한 협진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모자보건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Halcyon 5.0 통합 정밀방사선치료 솔루션’ 구축
아주대병원이 2021년과 2024년에 각각 도입해 운영 중인 방사선치료기 Halcyon 2대에 최신 소프트웨어와 첨단 영상·환자 위치 보정·움직임 관리 기술을 통합한 'Halcyon 5.0 통합 정밀방사선치료 솔루션'을 구축하고, 8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
이번 구축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넘어 ▲ 고화질 콘빔CT(CBCT) 영상시스템 HyperSight ▲6자유도 환자 위치 보정 테이블 Dynamic Couch ▲표면유도방사선치료(SGRT) 시스템 IDENTIFY를 Halcyon 시스템 소프트웨어 v5.0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노오규 방사선종양학과장은 “이번 구축의 의미는 단순히 Halcyon의 소프트웨어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화질 영상과 6자유도 위치 보정, 실시간 환자 움직임 관리 기술을 하나의 치료 과정에 완전히 통합했다는 데 있다”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방사선치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적응방사선치료를 비롯한 새로운 임상 적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모자의료 책임 강화 위한 진료체계 재정비
전북대학교병원이 지역 모자의료 안정화와 필수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진료시스템을 재정비했다.
병원은 최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책임교수를 변경하는 등 운영체계를 개편했으며, 의료진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진료시스템 개선도 추진했다.
현재 NICU는 신생아실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 등 총 6명의 전문의가 협업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양종철 병원장은 “모자의료는 지역 필수의료의 핵심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문 의료인력 확보와 함께 의료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진료시스템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