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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7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 22개국 약 400명 등록, 라이브 서저리·간호교육·TiER 학술상 등 프로그램 확…
  • 기사등록 2026-07-06 07: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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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KSER)가 오는 7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부산 BEXCO에서 ‘2026 KSER Academic Festival’을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 국제교류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100명 이상의 해외 비뇨의학과 의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중 해외 초청 연자만도 약 50명이고, 캐나다, 중국, 프랑스,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미국 등 22개국·지역에서 총 400여 명이 참가 등록했다.

강석호 회장(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KSER Academic Festival은 단순한 국내 학술대회를 넘어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카데믹은 물론 우정과 교류 확대를 하자는 의미에서 4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 연구, 국제협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소침습 비뇨기수술 학회로 도약하고 있다”며, “온라인 중계와 AI 기반 실시간 통역 시스템이 도입돼 언어 장벽을 넘는 지식 공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서저리·비디오 콘텐츠 강화

KSER Academic Festival의 대표 프로그램인 Live Surgery Session도 올해 더욱 강화된다. 

로봇수술과 내시경수술 분야의 최신 술기가 실시간으로 소개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실제 임상 적용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RUVICon(Robotic Urology Video Contest)과 EUVICon(Endourology Video Contest)을 통해 우수 수술 영상을 발표하고 최신 수술기법을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술실 간호사 교육 확대 

올해는 수술실 전담간호사를 위한 Nursing Education Session도 확대 운영된다. 

로봇수술과 내시경수술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별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TiER 학술상 운영 

KSER는 지난해 창간한 국제 동영상 학술지 ‘Theater in Endourology and Robotics(TiER)’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TiER 학술지 공모논문상’을 운영한다.

이는 우수 비디오 논문을 발굴하고 술기 중심 교육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TiER를 세계적인 수술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호 회장은 “KSER는 단순히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학회가 아니라 교육과 연구, 국제협력을 통해 최소침습 비뇨기수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국제 공동연구 확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젊은 의학자 교류사업 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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