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안산병원, ‘2026 산모교실’ 첫 수업 시작… 7월까지 참가자 상시 모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22일 ‘2026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산모교실’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첫 수업에서는 산부인과 백승훈 교수가 ‘분기별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임신 시기별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한 예비 부모들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듣고 전문의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모교실은 7월까지 5차례 더 진행된다.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차수별 선착순 15명 내외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향후 교육 프로그램은 ▲모유수유(6월 5일, 소아청소년과 조혜진 교수) ▲출산 전후 마음 돌보기(6월 19일, 정신건강의학과 이종하 교수) ▲임신과 영양(6월 26일, 산부인과 송관흡 교수) ▲분만진행 및 플로랄 힐링(7월 3일, 산부인과 김해중 명예교수, 소인혜 소이에집 플로리스트) ▲임신 중 합병증(7월 10일, 산부인과 김호연 교수) 순이다.
참가 신청 방법과 자세한 일정 등은 고려대 안산병원 홈페이지 팝업창을 확인하거나 권역모자의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원대병원 AI암치유센터, 제13회 AI 심포지엄 개최
강원대학교병원 AI암치유센터가 22일 이 병원 암노인센터 6층 대강당에서 ‘제13회 A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능형 의료시스템 도입과 간호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강원대학교병원의 간호현장 AI 적용 사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간호 실무 연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진 강원대병원 AI암치유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기술의 임상 및 간호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원대병원은 의료 현장 기반 AI 기술의 도입과 확산을 통해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직장어린이집 원아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진행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직장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아들을 대상으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대병원이 전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아동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는 소중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동들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퀴즈 활동과 ▲노래·율동 ▲함께 약속하기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내용을 통해 원아들이 자연스럽게 아동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북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증설 개소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재성)이 지난 20일 신생아 중환자실 증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병원은 중증 신생아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NICU 병상을 25병상 규모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수용 능력은 47% 증가했다.

특히 초극소 저체중아와 중증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집중 치료 환경을 강화했다.
공간 확장 및 최신 치료 장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강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신생아 중환자실 공간 및 시설 확충에는 90여 명의 후원자가 참여한 신생아생명지원기금이 사용됐다.
이은선 중앙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장(소아청소년과)은 “신생아 중환자실은 가장 작고 연약한 생명을 돌보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고위험 신생아 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치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이번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을 계기로 신생아 집중치료부터 소아 응급 진료까지 연속성 있는 치료 체계를 강화해 서울 서남권의 중증 소아환자 치료 거점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성 중앙대병원장은 “신생아 중환자실 확장은 고위험 분만 증가에 따른 치료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 환자들이 언제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와 응급 진료체계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