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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 소아 필수 의료 지속가능성 모색하는 학술·정책 논의의 장 마련 - 중이염·난청부터 두경부 질환·청각 재활까지 7개 심포지엄 구성
  • 기사등록 2026-03-28 1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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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이비인후과학회(회장 조석현)가 3월 29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의생명 연구센터 유일한홀 및 세미나실에서 제3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소아 이비인후과 전 영역 조망

이번 학술대회는 소아 이비인후과의 주요 진료 영역을 망라하는 7개 심포지엄과 패널 토의, 자유 연제 발표로 구성됐다. 

조석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아 이비인후과는 성장과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아이들의 호흡, 수면, 청각, 언어, 연하를 책임지는 핵심 진료 분야”라며 “학문적 성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논의를 아우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아 귀질환·진료 실무·상급기관 의뢰 환자 치료

심포지엄 I(좌장 김동기·서인석)은 ‘알고 나면 큰 도움이 되는 소아 귀질환 정보’를 주제로 소아 급성 중이염의 약물 치료법, 소아 돌발난청 진단, 소아 경도 외이기형의 정상과 이상 감별, 소아 위치성 안진의 중추성·말초성 감별진단 등을 다룬다.

심포지엄 II(좌장 김준희·심지성)는 ‘진료가 한결 수월해지는 소아 진료실의 실제 포인트’를 주제로, 보호자와 함께하는 진료실 환경 조성, 진료실 행동으로 감별 가능한 ADHD 의심 징후, 소아 처방 시 주의 약물 등 다학제적 관점의 실무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한재현, 서울의대)와 소아청소년과(이민정, 가톨릭의대) 전문의가 연자로 참여해 진료 현장의 실질적 궁금증에 답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III(좌장 채성원·임기정)은 상급기관으로 의뢰된 소아 환자의 치료를 다루며, 소아 비부비동염의 항생제 사용 기준, 소아 두경부 질환의 로봇수술, 신생아 난청 치료의 현재와 미래 등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한다.


◆편도아데노이드·만성부비동염·두경부 질환·청각 재활

심포지엄 IV(좌장 정유삼·한두희)는 편도 수술 시기 결정, 편도아데노이드 절제 후 면역력 변화, PFAPA 증후군 등 보호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편도아데노이드 질환을 조명한다.

심포지엄 V(좌장 최지호·신재민)는 소아 만성부비동염을 주제로 면역학적 엔도타입의 성인과의 차이, 약물치료 전략,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과 접근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심포지엄 VI(좌장 조재구·임윤성)는 소아 양성 구강 병변 감별, 소아 임파선 비대의 항생제 사용과 전원 기준, 설소대 단축증 수술 등 보호자가 자주 묻는 두경부 질환을 다룬다.

심포지엄 VII(좌장 문인석·박무균)은 소아 청각 재활 최신 업데이트를 주제로 소아 보청기 지원 확대 현황, 청소년기 보청기 사용의 필요성, 선천성 외이도 폐쇄증의 골도 보청기 적용, 선천성 난청의 인공와우 재활 적응증 등을 논의한다.


◆소아 성대결절 패널 토의: 다학제 접근으로 치료 결정 논의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패널 토의에는 ‘소아 성대결절, 기다릴까? 치료할까? 수술할까?’를 주제로 김철호(아주의대) 좌장, 우승훈(단국의대) 모더레이터 진행 아래 이비인후과 전문의 4인(성의숙·오정현·석준걸·한승훈)과 언어재활사 2인(서인효·정고은)이 참여하는 다학제 토론으로 진행된다.


◆런천 심포지엄: Bizact 활용 편도수술 다기관 연구 결과 발표

한편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이상혁), 주영훈(가톨릭의대) 교수가 ‘Bizact을 활용한 편도수술의 실제’를 주제로 다기관 전향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석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소아 이비인후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필수 의료로서의 제도적·사회적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소아 진료 현장의 질적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료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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