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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메디컬코리아 2026' 19일 개막 - AI 혁신·해외진출·양자협력 망라…19개국 38개 바이어 참가 - 몽골·우크라이나 고위급 회담…보건 협력 약정 체결 예정
  • 기사등록 2026-03-18 21: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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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제로 ‘메디컬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콘퍼런스·비즈니스 미팅·양자 협력 등 4일간의 일정을 통해 인공지능(AI) 전환 시대 한국 의료의 글로벌 도약 방향을 모색한다.

◆16회째 맞은 글로벌 헬스케어 축제…AI 대전환 화두로

2010년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은 메디컬코리아는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AI-Powered Global Healthcare: Bringing the Future and the World Close)’를 주제로 진행된다.

AI 기술이 촉발하는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한국 의료의 해외 진출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19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등에서 헬스케어 IT 혁신을 이끈 막스 어드바이저리 에드워드 막스(Edward Marx) CEO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한국 국제의료 사업의 성장 배경과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단체·개인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22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46명 연사 참여 콘퍼런스…8개 세션서 의료 AI 전망 집중 논의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연사 46명이 참여해 8개 세션을 운영한다. 

AI가 질병 진단·치료와 헬스케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 항노화·재생의료의 미래, 국제 정세 변화 속 의료 해외 진출 전략 등이 주요 의제다. 

의사 생산성에 AI가 미치는 실질적 영향도 별도 세션에서 다뤄진다.


◆비즈니스 미팅 및 전시홍보관도 병행 운영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유치와 의료 해외 진출 2개 분야로 나눠 해외 바이어(구매기업)와 국내 셀러(의료기관·유치업체·기업) 간 1:1 맞춤 매칭을 지원한다. 올해는 미국·일본·카자흐스탄 등 19개국 38개 바이어와 국내 셀러 약 220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메디컬코리아 2025에서는 667건의 상담이 이뤄져 업무협약 45건, 수출 계약 5건(총 약 317만 달러·약 47억 원)이 성사된 바 있다.

코엑스 그랜드볼룸에는 K-의료서비스산업관, 외국인환자유치 인증기관 홍보관, 글로벌 메디컬 파트너관 등으로 구성된 전시홍보관이 운영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메디컬 파트너관에는 미국 유타주 경제개발 아시아 사무소, 일본 재생의료 센터 등 해외 기관이 참여한다. 

우크라이나·미국 유타주와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도 열려 재건 의료·바이오헬스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몽골·우크라이나와 고위급 양자 회담…협약 체결도

행사를 계기로 주요 협력국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도 열린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친부렝 직찌드수렝 몽골 보건부 장관과 만나 몽골 국비 환자 송출 및 임상 연수 협력, 한-몽 보건의료협의체 운영, 제약·의료기기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한다. 

회담과 연계해 ▲한국 보건복지부-몽골 보건부 간 국비환자 송출·의료인 연수 협력 약정 ▲한국보건산업진흥원·국내 의료기관·몽골보건발전센터(CHD) 3자간 국비환자 송출 서비스 제공 계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몽골보건발전센터 간 의료인 연수 시행합의서 등 3건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예브게니 곤차르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과 회동해 보건의료 분야 재건, 의료기기 공급망 안정화, 의료인 교육 연수를 논의한다. 

특히 장기 전쟁으로 발생한 부상자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정은경 장관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편적 의료서비스 제공과 헬스케어 산업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번 메디컬코리아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자 의료 AI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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