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가수 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 생일 맞아 국립암센터에 1억 원 기부
글로벌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아이엔(I.N)이 생일을 맞아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취약계층 암 환자와 소아청소년 암 환자를 위한 치료 지원 목적으로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엔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취약계층 암 환자의 치료비와 소아청소년 암 환자의 심리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에서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아이엔은 “팬분들께 받은 사랑을 나누고, 긴 치료의 시간을 견디고 계신 분들의 하루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작은 보탬이지만 희망과 용기가 되어 닿기를 바라며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아이엔 님의 따뜻한 나눔은 치료로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후원금이 환자 치료와 심리지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아이엔 님의 온정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 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과 후원 연계를 더욱 폭넓게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대목동병원 ‘2026 소화기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이 지난 1월 31일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이대목동병원 소화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임상현장에서 바로 도움이 되는 실전 중심·최신 지견’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위·대장질환과 간·췌장·담도질환 관련 최신 치료 및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질환 관련 의료진들이 그동안 축적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 수술적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문적 교류뿐만 아니라 인간적 교류의 장이 조성됐다.
특히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지역사회 개원의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간/췌장담도센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개원의를 대상으로 최신 의학지견에 대한 토론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지역의료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이대목동병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효율적인 진단·치료 및 예방을 위한 심포지엄, 세미나, 강좌 등을 꾸준히 마련해 의료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토요 패스트트랙 안과검진‘ 개시
여의도성모 안과병원(병원장 나경선)이 오는 2월 21일(토)부터 ‘토요 패스트트랙 안과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과 수석 전공의가 정밀 검진을 직접 주관하고 이상 소견 발견 시 해당 세부 전문의 외래로 우선 연계하는 원스톱 체계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명과 연관된 주요 안과질환(망막질환, 녹내장, 백내장 등)을 조기에 찾아 치료로 신속히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나경선 병원장은 “토요 패스트트랙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망막·시신경의 미세 변화를 영상기반으로 꼼꼼히 확인하는 통합 검진”이라며 “평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였던 환자들에게 안과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사회 안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리즈의원 송미란 원장, 전북대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더리즈의원 송미란 원장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발전후원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양종철 병원장을 비롯해 김소은 권역응급의료 센터장, 진영호 응급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북대병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응급의학과 진료 역량 강화와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양종철 병원장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중증·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고 응급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