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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한중일협력사무국, 기후위기 감염병 공동대응 논의 - 2026년 서울서 한중일 감염병 공동포럼 개최, 공동대응 합의문 마련 추진 - 매개체 감염병·기후재난 증가 대비, 3국 간 정보공유·공동연구 협력 강화 - 기후변화 건강영향, 국경 넘는 보건안보 문제로 3국 공동대응 체계 필요성 …
  • 기사등록 2025-12-03 0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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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2일 서울 소재 한중일협력사무국에서 임숙영 차장과 이희섭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감염병 등 공동대응 방안을 논했다.

또한 2026년 서울서 열릴 한중일 감염병 공동포럼에서 기후위기 감염병 공동대응 합의문 마련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기후보건 협력 강화 위한 면담 개최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일 서울 소재 한중일협력사무국(TCS)에서 질병관리청 임숙영 차장, 건강위해대응관,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과 이희섭 TCS 사무총장,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 가운데 기후보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은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3국 간 지속적·제도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1년 서울에 설립된 상설 국제기구다. 

이번 면담은 질병관리청이 작년 11월 개최한 기후보건 글로벌 심포지엄 및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TCS 사무총장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기후위기 심화로 공동대응 필요성 증대

기후위기 심화로 매개체 감염병과 기후재난이 동시에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접한 3국 간 공동대응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작년 글로벌 심포지엄에는 TCS를 비롯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니타이드(Unitaid), 영국보건안보청 등 각계 고위급 전문가가 참석해 기후보건 분야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6년 공동포럼서 합의문 마련 추진

양 기관은 2026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릴 한중일 감염병 공동포럼 및 심포지엄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감염병 등 공동대응 합의문 마련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2024년 5월)에서 3국 정부가 합의한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 가능 발전, 제18차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포럼 및 제7차 한중일 공동심포지엄(2024년 12월) 등을 통한 감염병 등 보건비상사태 관리를 위한 협력 일환이다.


◆정례적 정보공유와 공동연구 추진 합의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매개체 감염병 등 공동위협 증가에 대응해 정례적 정보공유,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영향 등 공동연구 추진, 단계적 협력체계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등 건강영향은 국가 간 경계를 넘어서는 초국가적 보건안보 문제로, 한·중·일 3국이 공동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3국이 긴밀히 연결된 만큼 향후 기후보건 정보공유와 공동연구를 넘어 실질적 대응전략을 함께 만드는 단계로까지 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서울서 개최되는 공동 심포지엄을 계기로 기후변화 감염병 공동대응 합의문 마련을 추진해 동북아 기후보건 협력을 구체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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