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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운영 전년 대비 전반적 개선… A등급 15개 기관 - 보건복지부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발표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남원의료원·홍성의료원 등 최우수 평가 - 41개 기관 평균 77.9점으로 전년 대비 4.3점 상승
  • 기사등록 2025-12-02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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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남원의료원, 홍성의료원 등 15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202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평균 점수 상승, D등급 기관 없어

올해 평가는 지방의료원 35개와 적십자병원 6개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양질의 의료(30점),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30점), 합리적 운영(20점), 책임 운영(20점)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현장 점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자료 분석, 회계결산서 서류조사, 의료기관별 이용환자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4개 영역 모두 개선

평가 결과 41개 기관의 평균 점수는 77.9점으로 전년 대비 4.3점 상승했다. 

등급별로는 A등급이 15개 기관, B등급이 22개 기관, C등급이 4개 기관이었으며, D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A등급(80점 이상)을 받은 기관은 지방의료원의 경우 대구·이천·수원·포천·안성·파주·삼척·공주·홍성·서산·군산·남원·포항·김천의료원이며, 적십자병원에서는 영주적십자병원이 선정됐다.

B등급(70~79점)에는 서울·인천·의정부·성남·원주·강릉·영월·청주·충주·천안·진안·순천·강진·목포·안동·울진·마산·제주·서귀포의료원과 서울·상주·거창적십자병원이 포함됐다.

C등급(60~69점)에는 부산·속초의료원과 인천·통영적십자병원이 해당됐다.

◆영역별 성적 상승

평가 영역별로는 양질의 의료 22.8점(전년 대비 0.8점 상승),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24.8점(전년 대비 1.3점 상승), 합리적 운영 15.1점(전년 대비 1.8점 상승), 책임 운영 15.1점(전년 대비 0.3점 상승)으로 운영 전반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우수 기관 장관상 수여 예정

보건복지부는 평가 우수 기관인 이천·남원·홍성의료원과 개선 기관인 울진군·진안군의료원에 대해 오는 18일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운영평가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평가 우수 및 미흡 기관 간 1대1 멘토링을 통해 우수 기관의 운영 능력을 확산하고, 미흡 기관의 운영평가 결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결과에 따라 내년 초에도 신청을 통해 멘토-멘티 기관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원주의료원이 멘토로 영월의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멘토로 울진군의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수익 창출의 주체인 진료과 등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운영진단으로 기관 전반에 대한 역량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경영 개선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맞춤형 컨설팅은 부산·천안·울진·강진의료원 및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운영진단은 남원·영월의료원 및 영주적십자병원에서 실시됐다.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가 결과를 통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운영상황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진료 정상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평가 대상 기관의 경영 상태와 지역 주민 건강 증진 기여도 등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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