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료보장 인구 5,300만 명 돌파…노인인구 1,040만 명 시대 - 전남·경북·강원 등 지방 고령화율 25% 돌파 - 국민건강보험공단, 19년째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 발간
  • 기사등록 2025-11-01 22:00:04
기사수정

노인인구 1,040만 명 시대에 의료보장 인구가 5,3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지난 10월 31일 이같은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시군구별 의료이용 현황을 담은 ‘2024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의료보장 적용인구 5,300만 명 시대

2024년 말 기준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3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0.05% 증가한 수치로,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합산한 인원이다. 이는 전 국민의 대부분이 의료보장 체계 안에 포함돼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65세 미만 인구는 4,260만 명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040만 명으로 5.5% 증가했다. 

2020년 848만 명이었던 노인인구가 5년 만에 약 200만 명 가까이 늘어나며 한국 사회의 급속한 고령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지방 고령화율 심각…전남 26.6% 최고

시도별 65세 이상 의료보장 적용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지역 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남 VS. 세종 

전남이 26.6%로 가장 높았고, 경북 25.5%, 강원 25.0%, 전북 24.8%, 부산 23.6%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셈이다.

반면 세종은 11.7%로 가장 낮은 고령화율을 보였다. 서울(13.7%), 경기(13.8%)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인구 구조 차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다.


▲통계연보 주요 구성

이번 통계연보는 의료보장 적용인구, 진료현황, 주요 암질환 및 주요질환 현황, 다빈도 상병 현황 등 총 9개 주제로 구성됐다. 

‘그림으로 보는 주요통계’를 함께 수록해 지역별 의료이용 전반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통계연보가 지역별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의료자원 배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년째 발간되는 이 통계연보는 전국 17개 시도의 의료이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50003호)다.

통계연보는 10월 3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7096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9월 10일 병원계 이모저모④]고려대구로, 서울대, 이대서울, 일산백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9월 11일 병원계 이모저모②]대전을지대, 서울대병원, 부민병원, 한림화상재단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9월 10일 병원계 이모저모②]고려대안산, 의정부을지대, 한강성심,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등 소식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2026신년
국립중앙의료원
경희의료원배너
인제대백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분당제생병원
서남병원
아스트라제네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