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5.10.14 (화)
10월 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강원대병원, 3군단 사령부와 ‘민관군 화합 한마음 대잔치’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3군단 사령부와 함께 인제군 기린면 기린대 아파트 일대에서 ‘2025년 3군단 사령부 건강증진캠페인 민관군 한마음 대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대병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종합건강검진센터, 강원지역암센터, 원케어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과 강원대학교 동물병원 등 약 40명의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보건 복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 갤러리, 박향숙 작가 개인전 '위대한 도원경'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갤러리는 박향숙 작가를 초청해 개인전 ‘위대한 도원경’을 개최한다.
박향숙 작가는 일본 타마미술대학교에서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이화여자대학교와 예술대학 서양화과 교수 및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조형교육학회 이사와 일본미술교육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까지 40여 회의 초대 개인전과 300여회 이상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민병욱 병원장은 “이번 전시회 ‘위대한 도원경’은 예술을 통해 기억과 추억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특히 박향숙 작가의 작품은 잊혀있던 감각과 내면에 있는 기억을 깨워내고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영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앞으로도 환자분들과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5년 9월 30일(화)부터 2026년 1월 6일(화)까지 진행되며 구로병원 신관1층 로비와 미래관 0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2025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2025년 대국민 공공의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글자로 새기는, 우리 곁의 공공의료’로, 공공의료를 통해 느낀 일상 속 따뜻한 순간과 소중한 경험을 표현하는 과제다. 공모 분야는 창작시(자유시)와 캘리그라피(손글씨 작품) 2개 분야로, 분야별 1점씩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오영아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일상 속에서 경험한 공공의료의 우수한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한림 한마음 확대부서장 워크숍’ 개최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김형수)이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충남 태안군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한림 한마음 확대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형수 병원장을 비롯해 강준구 진료부원장, 이승대 행정부원장, 윤금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확대부서장 총 66명이 참석해 병원의 전략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6년 성장을 향한 목표와 실행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조직 결속을 강화했다.
김형수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수련환경 정상화를 계기로 병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2026년을 목표로 진료 역량 강화, 환자 중심 서비스 확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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