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18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 통상환경 변화로 관세 애로 심화, 별도 세션 마련
이번 세미나는 K-뷰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2024년부터 식약처와 중기부가 공동 추진해온 행사다.
올해는 특히 통상환경 변화로 화장품 수출 기업들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별 화장품 품목 관세 정책 변화 및 대응요령’ 세션을 별도로 마련했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5시20분까지 진행되며,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약 3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미국 화장품규제현대화법(MoCRA)에 따른 규제 동향 및 통관 거부사례 ▲유럽(영국 포함)·중국의 주요 규제 내용 및 대응 전략 ▲국가별 할랄제도 간 차이점 및 대응전략 등이다.
◆ 전문가와 1:1 상담으로 맞춤형 애로 해소 지원
세미나와 함께 기업과 규제·관세 전문가 간 1:1 애로 상담도 병행 진행된다.
사전 상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는 30분간 맞춤형 상담 시간이 배정되어 개별 수출규제·관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받을 수 있다.
식약처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K-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규제외교 및 안전성 평가제 도입 등 비관세장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미나 자료 상시 확인 가능
중기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유럽·미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장품 규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이 지금과 같은 글로벌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기부도 수출규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에서 진행된 강연 자료는 추후 중기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과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웹사이트에 업로드되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