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구로병원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10번째 연수생 수료식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이 이 병원 이음라운지에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의 10번째 연수생인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소속 동광휘(董光辉) 임상조교수의 수료식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사진 :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조현준 교수, 윤원기 교수, 연변대학부속병원 동광휘 임상조교수, 구로병원 신경외과 석진후 교수)
윤을식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고려대의료원의 설립 정신은 가장 낮은 곳, 가장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계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병욱 구로병원장은 “이번 연수 과정을 계기로 국제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넓혀가며, 해외 의료기관과의 장기적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수생 동광휘 임상조교수는 “고대구로병원의 세계 최고 수준 시설에서 최고의 교수님들께 배울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무엇보다 가족 같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것을 얻었고, 이번 경험을 중국 현지 환자 진료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노원을지대병원 9월 13일 이비인후과 연수강좌 개최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오는 9월 13일(토) 오후 3시 이 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2025년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귀, 코, 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안용휘 교수는 “올해는 노원을지대병원이 서울 을지로에서 노원구로 이전 개원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오랜 기간 쌓아온 숙련된 의료진의 술기에 최신 지견을 접목해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등록 마감은 9월 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을지대병원 진료협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환경보건센터 공식 개소 ‘환경보건 컨트롤타워’ 출범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노상철)가 지난 25일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환경과 건강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가치이며, 깨끗한 환경은 모든 세대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충남 환경보건센터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열린 2부 ‘환경보건 포럼’에서는 ▲환경, 건강, 그리고 환경정의: 충청남도 환경보건센터의 역할(노상철 센터장) ▲기후변화의 건강 영향과 충남지역의 환경보건 과제(권호장 단국대 의대 교수) 등 충남지역의 환경보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전문가의 심도있는 발표도 이어졌다.
◆분당차여성병원 국가유산 디지털체험관 운영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 모두가 쉽고 즐겁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전시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우리문화 유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실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복궁 근정전,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백제 금동대향로 등의 시각적인 촉각모형 관람, AR 기술을 통한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 우리나라 토기와 도자기, 국가유산 디지털북 활동, VR 안경을 통해 한반도에 서식했던 공룡, 시네마무동 등 다채로운 영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영탁 원장은 “K문화가 글로벌적으로 문화적 파급 효과가 큰 시기에 한반도의 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국가유산진흥원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병원에 내원하는 소아들이 잠시나마 통증을 잊고, 즐기길 바라며 우리나라 국가유산을 보존하는 마음이 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7일(수)까지 분당차여성병원 2층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