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개교 1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이 지난 21일~22일 고려대 김양현홀과 SK미래관에서 개교 1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초고령사회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in a Super-Aged Societ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고령사회 및 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윤석준 고령사회연구원장(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에서의 디지털 전환 현황과 미래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전세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이어간 뜻깊은 자리였다”며 “초고령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제도적 방향성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 ‘2025년 지역사회 암·건강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개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강원지역암센터(소장 김정현)가 지난 22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2025년 지역사회 암·건강관리 실무자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AI 활용 건강습관 실무 교육, ▲암 의료비 지원사업 실무 가이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연계사업 실무와 활용 방안, ▲보건소 실무자를 위한 심리·정서 스트레스 관리 등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암센터 김정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암·건강관리 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암 예방과 건강관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암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3천례 달성 기념식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지난 22일 산부인과 로봇수술 3,000례 달성을 기념해 송정한 원장, 전영태 진료부원장, 김홍빈 기획조정실장, 황정원 수술부장 등 다수의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 병원 산부인과는 2007년 12월 다빈치 로봇수술을 처음 시행한 이후 2021년 1,000례, 2023년 2,000례를 거쳐 마침내 올해 6월 누적 건수 3,000례를 넘어섰다.
1,000례를 넘긴 뒤로는 연간 500건 이상의 수술을 해오며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한 셈이다.

산부인과 로봇 수술에서는 가임력을 보존하면서 흉터도 적게 남아 젊은 여성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정렬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장은 “산부인과 로봇수술 3,000례 달성은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 향상을 목표로 의료진 모두가 쏟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 분석과 술기 개발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자 중심 의료와 의학적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원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름철 혈액 수급난이 심화된 가운데 수급 불안을 예방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전영태 진료부원장, 이정렬 산부인과장, 서동훈 산부인과 교수 등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전신마취실 확장완료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 최근 전신마취실 확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확장은 단순한 공간 증대에 그치지 않고, 중증장애인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로 진행됐다.
넓어진 진료 공간은 휠체어 사용자 및 와상환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진료실과 대기공간의 동선을 재배치해 환자 이동 편의를 극대화했다.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은 “이번 전신마취실 확장은 단순한 시설 증대가 아니라, 중증장애인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