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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9개 부처 79개 사업 총망라해 구직자·재직자 맞춤형 정보 제공 -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 발간 - 제약·의료기기 기업 35개사 채용정보 포함한 가이드북 동시 발간
  • 기사등록 2025-07-14 18: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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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9개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79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종합한 안내서와 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 9개 부처 79개 사업 정보 한눈에

2025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안내서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질병관리청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수행 중인 79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 산업 분야별로 상세 안내 

이 안내서는 바이오헬스 전반,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화장품 등 산업 분야별로 구분하여 교육수준, 사업유형, 지원내용, 교육대상, 가치사슬단계, 교육내용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 교육수준별 구분 체계화

교육수준은 초급(고등학생 및 전문학사 대상), 중급(대학 학부생 대상), 고급(대학원 석·박사과정생 대상)으로 세분화했다. 

가치사슬 단계별로는 연구개발, 기술이전·임상·인허가, 제조·생산·품질관리, 경영관리 및 지원, 유통·영업·판매 및 사후관리 등으로 나누어 구직자가 자신의 관심 분야와 수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기업별 채용정보 상세 제공

바이오헬스 기업 인재 수요 가이드북은 제약 바이오 기업 27개사와 의료기기 기업 8개사 등 총 35개 기업의 인재 수요 및 요구 역량 정보를 담고 있다. 

단순한 기업 정보 제공을 넘어 직무별, 기업별로 세분화된 인재 수요 정보를 제공해 인력 수요와 공급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직무별 인재 수요 정보에는 수행 역할, 주요 업무, 요구되는 역량과 기술, 관련 자격증, 국가 지원 사업, 필요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기업별 정보에는 소재지, 기업소개, 대표제품, 채용절차, 채용시기, 직무별 자격요건, 인력 수요 세부내용, 채용 조건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온라인 접근성 확대

두 안내서는 보건복지부 누리집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되어 누구든지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교육기관도 교육과정 개선 과정에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수요와 인재양성 정책 간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안내서와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활동과 인재양성 기관의 교육 개발에 실효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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