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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료계 간 회동 추진, 김민석 총리-의협회장·전공의협 비대위원장 등 만남 기대감 - 전공의·의대생 복귀 시점 임박 속 신속한 대화 필요성 대두 - 이재명 대통령 “2학기 복귀 가능하도록 정부 차원 노력” 발언 후 기대감 …
  • 기사등록 2025-07-07 09: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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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의정간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한성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이선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비대위원장 등의 만남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장기화된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정부와 의료계 간 신뢰 회복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번 만남이 그 첫걸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발언 후 기대감 UP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에서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신뢰 회복’과 ‘대화’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의 대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졌다.


◆ 대전협 비대위도 준비 작업 진행

이와 관련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도 정부와의 대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협 비대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공의들을 상대로 복귀를 위한 선결 조건 등을 묻는 설문을 진행하면서 내부 의견을 정리했다. 

대전협은 마감된 설문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 의정간 회동 검토 중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장관이 아직 임명되지 않았지만 의정 대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의정간 만남은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의정 양측은 “조만간 만날 계획은 있다. 다만 일정이 확정된 건 아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말 전공의 하반기 모집이 예정돼 있고 의대생의 경우 1학기 종료 시점과 맞물려 유급이나 제적이 불가피하다는 점 등으로 인해 의정간 회동 전에 정부와 의료계 간 물밑 접촉도 불가피하다는 해석도 많다.


◆ 주요 논의 의제 전망

실제 만남이 성사될 경우 정부와 의료계는 장기화된 의정 갈등 해소 방안과 전공의·의대생 복귀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공의·의대생들의 정확한 복귀 시점,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 방안, 의대생에 대한 불이익 최소화 조치 등 현실적이면서 민감한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A 의대생은 “의정간 대화가 잘 이루어져서 다들 편안한 마음으로 학교나 병원으로 돌아가서 본인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의대 교수는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 맞추어 의정간 대화가 잘 이루어져서 실질적인 문제들이 원활히 해결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의료계의 연속성과 이로 인한 환자들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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