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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확대 위한 전문인력 교육 본격화 - 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대상 실무교육 5월부터 실시
  • 기사등록 2025-05-14 0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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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5월 14일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 장애인 건강검진 접근성 향상 위한 전문 교육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들이 국가건강검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해 장애인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하고 필요한 시설·장비·인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12개소가 지정되었으며, 이 중 실제 운영을 개시한 곳은 21개소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실무 교육은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들의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와 장애인건강검진센터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5월 14일, 6월 18일, 9월 17일 등 세 차례에 걸쳐 대면으로 실시되며, 회차당 12명 내외로 소규모로 진행된다.


◆ 이론과 실습 결합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장애의 이해, 장애 유형별 검진 시 주의사항 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시설 견학 및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검사, 채혈실, 영상의학과 등 각 파트별 실습이 포함되어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이번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종사자 실무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 질 향상으로 장애인들의 만족도 및 검진 접근성을 향상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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