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선도기업 동방메디컬이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스티 필러 G+D+F+’의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등록을 공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동남아 핵심 3개국 시장 진입을 마무리하며 동방메디컬의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이 속도전을 넘어 성과전으로 전환되고 있다.
동방메디컬은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2025년 인도네시아 시장 내 수출 매출을 전년 대비 300% 이상 확대하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약 2억 8천만 명)으로, 미용 의료 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 중이다.
2023년 기준 약 14억 달러 규모였던 인도네시아 뷰티 및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은 2027년까지 25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자카르타에는 현지 법인과 직영 엘라스티 클리닉, 그리고 현지 의료진 대상 PDO 실 트레이닝 센터까지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현지 의료 네트워크와 브랜드 충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는 이례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단순 유통이 아닌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한 진입 장벽 구축에 나섰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필러 허가는 단순한 제품 등록이 아닌, 엘라스티 브랜드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K-뷰티 대표주자’로 자리잡는 전환점”이라며 “2025년에는 동남아 전체에서만 총 수출 매출 500만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러 외에도 실(PDO), 미세침, 에너지 디바이스 등 토탈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갖춘 동방메디컬은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One-Stop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차별화된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