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가톨릭중앙의료원 호스피스 생명존중 학술세미나 개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김철민 주임교수)이 주관하고,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계호 교수)가 주최한 2024 CMC 호스피스 생명존중 학술 세미나가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철민 교수는 “호스피스 활동은 고통 속의 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전인적인 돌봄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톨릭 이념을 현실에서 드러내는 실천이다.”라며, “가톨릭 의료기관에서의 호스피스 활동은 나아가 의료인들이 생명존중과 봉사의 사명을 체득하는 귀한 교육의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팽팽 연구소, MOU 체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와 팽팽 실리프팅 연구소가 지난 21일 팽팽의원 본관에서 권봉식 연구소장, 조민영 팽팽의원 대표원장,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하 콜라겐 재생 촉진을 위한 신개념 실리프팅 공동 연구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허창훈 교수는 “기존의 팽팽 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내용을 좀 더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되는 안티에이징 피부 치료 분야의 표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높은 가치의 학술적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으며 이는 향후 새로운 제품 개발까지 확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이 11월 26일(화) 오후 2시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사업의 일환이며, 감염병(다제내성균)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 협력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발생 현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강과 협력기관 공유사례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의료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라며, “각 기관이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감염병 예방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고양권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 중소‧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자 등 원내외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대치과병원, 2024년도 제16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 개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21일 이 병원 8층 한화 홀에서 ‘2024년도 제16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꾸준한 질 향상(QI) 활동을 통해 개선해야 할 질적 프로세스 역량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의 구강 건강이 최우선이 되는‘환자 중심 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질 향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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